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불규칙한 수면 시간, 폐경 이후 여성 우울증 위험 높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호르몬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는 갱년기에는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경 이후 여성의 수면 시간이 불규칙해지면 우울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수면 장애가 계속된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이 50대 여성은 폐경 이후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자더라도 깊게 못 자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낮에는 졸음이 쏟아져 일상생활이 어렵고 우울감까지 커지자 수면장애 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