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하정우, 김용건에 "일용이 박은수 묘한 데 있다"…'회장님네' 시청 소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회장님네 사람들' 20일 방송

뉴스1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용건이 아들인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회장님네 사람들' 시청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속 일용이와 다른 박은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일용이는 극 중 아내였던 복길엄마 김혜정 옆에 찰싹 붙은 박은수가 눈길을 끌었다. 김혜정이 밴댕이를 손질하다 손을 다치자 직접 치료해주며 걱정했고, 이에 김혜정은 "웬일이야 적응 안 된다"라고 놀라면서도 생일 파티까지 준비해준 박은수의 다정함에 "감동의 물결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박은수는 요리하는 김혜정을 지켜보며 애처가 같은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어 김수미의 제안으로 일용이네가 전통시장 나들이를 준비했다. 김용건은 심상치 않은 박은수의 패션에 "모자만 쓰고 권총만 차면 되겠다"라며 칭찬하기도. 이어 김용건이 아들인 배우 하정우의 '회장님네 사람들' 시청 소감을 전했다. 김용건이 하정우가 "일용이 아저씨 묘한 데가 있다"라고 말했다며 박은수에게서 일용이의 매력적인 모습이 보인다고 칭찬하자 박은수가 "고맙다"라며 민망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