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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 대신관 램브러리 VS 망돌 우연우 최종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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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성스러운 아이돌’ . 사진ㅣ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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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성스러운 아이돌’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가운데, 마지막까지 뒤통수치는 반전과 허를 찌르는 웃음을 선사할 ‘막판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 극본 이천금)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

지난 방송에서 대신관 우연우(램브러리, 김민규 분)와 매니저 김달(고보결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데 이어, 우연우(램브러리)를 해치려는 마왕(이장우 분)의 압박이 최고조에 달하고 우연우(램브러리)가 모시는 레드린 신(차주영 분)의 수성쩍은 행보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성스러운 아이돌’의 ‘막판 관전포인트’ 네 가지를 꼽아본다.

가장 먼저 우연우(램브러리)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대신관’ 램브러리는 이세계에서 마왕과 필사의 대결 도중 ‘망돌’ 우연우와 몸이 바뀌게 되었다. 이후 이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아이돌로 성공하려 고군분투해왔다. 팔자에도 없는 각종 예능 출연, 아이돌 애교 스킬 섭렵 등 성스러운 대신관의 망측한 아이돌 적응기를 펼쳐왔다. 하지만 현 세계 인간 김달을 사랑하게 되며 대신관 인생에 큰 변환점을 맞게 됐고, 김달을 위해 ‘돌아가지 않고 이 세상에 남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우연우(램브러리)는 사람들을 치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대신관의 소명으로 여겼던 바, 그가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이세계로 돌아갈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우연우(램브러리)와 김달의 로맨스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우연우(램브러리)는 이세계의 대신관, 김달은 현 세계에 사는 인간인만큼 시공간을 초월해 만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엔딩을 맞을지 관심이 모인다. 시청자들은 우연우(램브러리)가 현 세계에 남는 결말뿐만 아니라 김달이 우연우(램브러리)와 함께 이세계로 넘어가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예상 시나리오까지 내놓으며 다양한 추측을 하고 있다.

우연우(램브러리)가 속한 망돌 ‘와일드애니멀’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5년 차 망돌 ‘와일드애니멀’ 최정서(홍승범 분), 황태인(신명성 분), 캐시(최재현 분), 차해결(신규현 분)은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우연우(램브러리)와 아슬아슬한 팀 케미를 보여주며 성장해왔다. 망돌 ‘와일드애니멀’의 성공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바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연우(램브러리)가 우연우와 맺었던 ‘올해의 가수상’을 탈 수 있을지, 나아가 우연우(램브러리)가 현 세계에 남아 5명 완전체로 함께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이세계에 있는 우연우의 반전 비밀이 오픈돼 허를 찌르는 역대급 웃음을 터트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마왕과 레드린에 관한 비밀이 풀린다. 마왕으로부터 이세계 백성들을 지키는 선한 신인줄로만 알았던 레드린은 대신관의 목숨을 두고 1000년 전부터 마왕과 거래하고 있었고, 나아가 레드린을 모시는 현 세계 비밀 종교 집단 홍우대대는 ‘신의 능력’ 갖기 위해 마왕과 결탁하는 등 의심스러운 행보를 보여왔다. 우연우(램브러리)는 레드린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레드린의 충격적 실체, 우연우(램브러리)의 오랜 숙적인 마왕과 레드린의 관계가 드러나며 대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악랄한 악행을 범해온 마왕의 최후가 어떻게 담길지에도 관심이 치솟는다.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온라인 인기에 힘입어 네이버 웹소설과 웹툰까지 연재된 화제의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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