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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급등락주 짚어보기] 아스타, 사우디 투자유치 기대감에 '2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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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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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일정실업 등 1개다. 하한가는 없었다.

일정실업은 전 거래일 대비 29.99% 상승한 1만1790원으로 장을 마쳤다.

주가에 영향을 줄 호재나 공시는 없었다. 다만 일정실업은 감사 벙뮈 제한으로 감사의견 한정을 받아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같은 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아스타(30.00%), 에스코넥(29.99%), 큐로홀딩스(29.97%), 코센(29.86%)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스타와 에스코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국제산업단지회사(SIIVC)가 투자를 위한 실사를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큐로홀딩스 역시 사우디 투자 유치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했다. SIIVC의 파트너십에 메디칸이 이름을 올리면서, 큐로홀딩스가 메디칸의 필러 글로벌 독점 유통 공급권을 갖고 있다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센은 한국거래소가 이날부터 관리종목에서 해제하기로 하면서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나인은 전 거래일보다 29.99% 떨어진 63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지난 10일 한국거래소는 코스나인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했고, 13일부터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이투데이/김예슬 기자 (viajeporlu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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