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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브라질 외딴섬에서 발견한 암석의 '경악스러운' 정체 [국경없는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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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트린다지섬은 남동부 이스피리투산투주에서 무려 1,140km 떨어진 외딴섬입니다.

이 작은 화산섬은 해마다 '푸른바다거북'이 알을 낳기 위해 수천여 마리씩 찾아오는 산란지로 보호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섬을 보호하는 해군 외에는 인간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는, 사실상 무인도에 가까운 이 섬에서 최근 지질학자들을 경악케 한 암석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파라나 연방대학의 지질학자 페르난다 아벨라르 산토스가 이끄는 연구팀이 이 암석을 발견해 연구한 결과, 암석의 정체는 '플라스틱 암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