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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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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대만서 ‘미스터트롯’ 방송에 나오게만 해달라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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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에서 대만의 추억에 젖은 이찬원이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MC 전현무, 타쿠야, 카라 한승연의 일본 홋카이도 여행기 2편과 함께 대만 타이베이, 이탈리아 시칠리아 랜선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MC 이찬원은 자신의 첫 해외 여행지인 대만 랜선 여행에 격한 리액션을 보인다.

매일경제

‘톡파원 25시’에서 대만의 추억에 젖은 이찬원이 눈물을 흘렸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본격적인 랜선 여행에 앞서 ‘톡파원 25시’ 식구들과 여행을 간다면 누구와 가고 싶은지 알아보는 자체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된다.

최고의 여행 메이트로 MC 전현무와 김숙이 공동 1위를 차지하는 반면, 같이 여행 가면 불편할 것 같은 사람에는 ‘귀에서 피가 날 것 같다’는 공통된 이유로 압도적인 표를 받은 사람이 있다고 해 최악의 여행 메이트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어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대만 타이베이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이찬원이 유독 기대에 들뜬 가운데 대만 ‘톡(TALK)’파원은 인기 드라마 ‘상견니’ 촬영 장소로 유명한 시먼 홍러우를 방문하고 대만의 랜드마크 타이베이 101에서 영감을 받은 비주얼의 디저트를 맛본다.

무엇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핑시 천등 축제가 소개되자 이찬원은 특별한 일화를 전한다. 과거 천등 축제에서 “‘미스터트롯’ 예선에 통과해서 방송에 나오게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던 것. 당시의 간절했던 시간이 떠오른 이찬원은 울컥하는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다음으로 이탈리아 ‘톡’파원은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시칠리아로 떠난다.

사보카 마을은 영화 ‘대부’의 주요 촬영지로 결혼식 장면에 등장한 배우들이 사보카 마을의 실제 주민들이었다고. 이탈리아 ‘톡’파원은 극 중 아폴로니아의 어머니 역할을 맡았던 배우를 우연히 만나기도 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어 시칠리아 대표 명소 원형 극장 객석에서 바라본 타오르미나의 비현실적인 경치부터 지상 낙원 이솔라 벨라에서 보트를 타고 만나는 푸른 동굴, 눈 덮힌 모습의 에트나 산까지 아름다운 풍경으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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