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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치매' 브루스 윌리스 68살 생일에 아내 "눈물로 하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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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모든 면 알리는 게 중요…때로는 성숙해져야"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치매 진단을 받은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의 생일에 그의 아내가 매일 슬픔에 잠겨있는 현실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고 미국 CNN 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윌리스의 아내 에마 헤밍 윌리스는 남편의 68번째 생일인 이날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여러분이 내 부은 눈을 통해 짐작할 수 있듯이 눈물로 아침을 맞이했다"고 얘기를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