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원 씨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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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단체가 고 전두환 씨 손자 전우원 씨가 폭로한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해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와 아들 재국·재용·재만 씨, 딸 효선 씨 등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과 강제집행면탈·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또 "폭로의 진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찰은 전씨의 신병을 확보하고 신변 보호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수용 기자(embrac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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