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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20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이동하고 있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진 것은 2020년 10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으로 이날 출근길 대다수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했다.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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