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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영상] 마리우폴 간 푸틴 '조롱의 미소'…"도둑다운 야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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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범죄자로 낙인이 찍힌 뒤 피해가 극심했던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우크라이나 전쟁범죄 혐의로 푸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공개한 직후에 전해진 행위로 국제사회를 향한 조롱이 담겼다는 관측입니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을 사상 처음으로 방문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