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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마리우폴 간 푸틴, 히틀러 닮은꼴?…"80년전 흑백사진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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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점령지…러시아 침략에 또 고통

우크라 "히틀러 어떻게 끝났는지 모두가 안다"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마리우폴을 전격 방문한 것을 두고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의 행보를 연상케 한다는 풍자가 온라인에서 퍼졌다.

19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고문 안톤 헤라셴코는 이날 트위터에 한 흑백 사진과 함께 "또 다른 독재자도 마리우폴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우리는 그가 어떤 끝을 맺었는지 알고 있다"고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