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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현빈♥손예진, 득남 4개월 만에 가짜뉴스로 몸살 "법적 대응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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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빈, 손예진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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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허위 이혼설에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다.

최근 유튜브에는 현빈과 손예진의 이혼설을 다룬 콘텐츠가 버젓이 게재돼 파문이 일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현빈이 손예진 몰래 주식을 투자했다가 손실액이 30억을 넘긴데다 도박빚까지 생겼다며, 두 사람이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구체적인 날짜, 이혼 사유 등을 언급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20일 오전 기준 조회수 39만회를 넘기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소속 배우의 명예훼손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20일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언론에 "(이혼설 등) 요즘 유튜브발 가짜 뉴스가 생성되고 있다"며 "신고 및 삭제 요청 등 대응 중이다"고 밝혔다. 터무니없는 유튜브발 가짜뉴스에 대응하지 않으려 했지만, 지속적 모니터를 통해 정도가 심하고 도를 넘는 사인이 생기면 법적 조치까지 고려 중이라고.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이혼설'이라는 심각한 사안에 대해 진지하게 내부 논의를 통해 대응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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