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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득남 4개월 만에…현빈♥손예진 '이혼설' 가짜뉴스 분노 "대응 계획"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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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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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불화설 관련 유튜브발 가짜뉴스로 피해를 보고 있는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심각성을 토로했다.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현빈, 손예진 부부가 합의 이혼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확산 중이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15일 합의 이혼했으며, 그 배경에는 현빈의 해외 원정 도박 문제가 심각하다고. 손예진이 현빈의 도박 문제로 인해 금전적 피해를 크게 봤다고도 주장했다.

이뿐 아니라 현빈의 소속사가 도박 문제를 부인했다는 입장, 현지 교민들이 현빈을 봤다는 자극적인 내용의 목격담까지 더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3월 31일 결혼식을 올린 현빈, 손예진 부부가 6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다며 구체적인 시기까지 밝히기도. 하지만 이들 부부가 6개월 만에 이혼하려면 지난해 9월 말경이 되어야 한다. 지난 15일 이혼했다는 주장은 시기부터 틀린 가짜뉴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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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 외에도 두 사람의 불화설을 제기하는 여러 가짜뉴스 영상들이 유튜브에서 판을 치면서 이들 부부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각 영상들은 업로드된지 약 5일 만에 수십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양측 소속사 역시 해당 내용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손예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그동안에도 가짜뉴스는 종종 있었지만 이번 사안은 심각한 만큼 내부적으로도 진지하게 논의해서 대응 방안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해당 영상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다. 가짜뉴스 영상에 대해 내부적으로 모니터를 계속 하고 있다. 검토 후 논의해서 대응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지난해 3월 31일 부부의 연을 맺은 현빈, 손예진은 지난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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