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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시진핑, 중동 이어 우크라전도 중재?…"친러 행보 탓에" 회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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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우크라 상황은 중동과 달라…휴전 중재 더 어려울 것"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러시아를 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평화 중재를 예고했으나 중국의 일방적 친러시아 행보 탓에 성과를 기대하긴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AFP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사상 첫 3연임에 성공한 시 주석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글로벌 거버넌스를 개선하며 세계 발전과 진보에 기여하기 위한 평화의 방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