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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다은♥' 윤남기, '살림남'에 돌싱계 유죄인간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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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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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돌싱글즈' 남편 윤남기가 '살림남'에 첫 출격했다.

1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이 4.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특히, 윤남기가 이다은이 설거지하는 것을 말리고 자신이 하는 순간 5.8%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살림남인 '돌싱계 유죄인간' 윤남기의 첫 이야기가 그려졌다.

MBN '돌싱글즈2'에서 역시 돌싱이었던 이다은과 인연을 맺어 지난해 새로운 가정을 꾸린 윤남기는 딸 리은을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돌아오자마자 분리수거와 청소를 하는 것에 이어 이다은과 함께 운영 중인 패션 사업과 관련해 협의를 하고 일을 처리하는 등 부지런하고 꼼꼼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리은의 하원까지 직접 시킨 윤남기는 이다은에게 리은을 맡기고는 식사 준비를 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식사가 끝나자 유치원에 제출할 사진을 위해 리원을 설득해 촬영을 시도했다. 좀처럼 원하는 포즈를 취하지 않는 리원에 윤남기와 이다은은 애를 먹었지만 두 사람은 인상 한 번 쓰지 않고 즐겁게 촬영을 이어 갔다.

사진 촬영이 끝나고 설거지를 하려는 이다은을 말린 윤남기는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겠다고 했는데 물이 묻었네"라더니 직접 설거지를 했다.

리은이 자기 전 동화책을 읽어 주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마친 윤남기는 이다은과 함께 거실에서 술잔을 기울였다.

그때 휴대전화를 보며 한숨을 쉰 이다은은 악플로 인한 괴로움을 토로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윤남기는 “읽을 가치가 없다”며 이다은을 위로하면서 탈퇴하라고 했고 이다은은 즉석에서 탈퇴했다.

이후 이다은이 방으로 들어가고 거실에 혼자 남은 윤남기는 육아와 관련된 컨텐츠를 시청하며 육아 공부를 했다. 윤남기는 "누구나 아빠가 되는 건 모두가 처음 겪는 일이지만, 저는 정말 벼락아빠가 돼서 조금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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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은이에게 어떤 아빠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울컥해 눈물을 보인 윤남기는 "그래도 리은이가 항상 믿고 따를 수 있는 아빠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가족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붇는 사랑꾼이자 딸바보 윤남기가 앞으로 보여줄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들의 이야기인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 9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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