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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혈세로 고속철·트램 개발...외국산에 국내 시장 뺏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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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혈세를 들여 국책 과제로 핵심 교통 인프라인 고속철도와 트램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트램은 국내 입찰 때 외국산에 대한 방어 장치가 부실해 중국산에 빼앗겼고, 고속철도 내일(20일) 발표되는 코레일 입찰에서 마찬가지 신세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탄소 배출 없이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시내를 달리는 한국산 트램.

튀르키예에서도 시민의 발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