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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신냉전' 속 존재감 키우는 중국...한국, 엄혹한 선택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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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 세계가 완연한 '신냉전 대립 구도'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이 외교적, 경제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어 향후 우리나라의 운신의 폭은 더욱 좁아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보도에 임수근 기자입니다.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을 확정하는 전국인민대표회의가 열리던 지난 10일,

중국 정부는 중동의 '앙숙'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란을 베이징에 불러들여 관계 정상화를 이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