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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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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 투시도 [사진 = 우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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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를 공급한다.

16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 AB9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 59~84㎡ 765가구(셰어형 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향후 입주민들은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공사 중)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원당~태리간 도로(공사중)와 검단~경명로 도로(예정)도 가깝다.

또 도보통학거리에 인천아람초등학교와 국공립유치원(예정부지)가 있고, 상업시설(예정)과 계양천수변공원, 아라센트럴파크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수요자 맞춤형 주거공간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입주민시설로는 실내체육관(하프코트)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통학차량 하차 공간과 연계한 카페Lynn(맘스 스테이션 겸용), 남·녀 구분 독서실 등 다양한 입주민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는 대한민국 국적을 갖춘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나,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선택형 임대조건(보증금, 월세 비중 선택가능)으로 개인의 상황에 맞는 임대료 선택이 가능하다. 선시공 아파트로 올해 9월 입주를 시작하며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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