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1톤 트럭, 조합장 투표 인파 덮쳐…3명 심정지 · 16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8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북 순창군 구림면의 한 농협 주차장에서 1톤 트럭이 조합장 투표를 기다리던 인파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함께 있던 16명도 다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부상자 대부분은 고령자여서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비료를 싣고 나오던 트럭 운전자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