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연 |
아스트로 출신 라키와 반쪽 연애설이 났던 박보연이 악플을 공개했다.
7일 박보연은 자신의 스토리를 통해 악플러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메시지 속에는 "난 네가 너무 싫어", "당신은 모든 것의 파괴자", "당신의 삶이 행복하기를 기대하지 말라", "내 메시지에 답장하고 대 전화를 받아라" 등 DM을 쏟아냈다. 번역체를 사용 중인 것으로 보아 아스트로 외국인 팬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박보연의 스토리는 삭제된 상태다.
앞서 박보연은 지난해 11월 아스트로 출신 라키와 연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5월 발매된 아스트로 정규 3집 앨범에 수록된 라키의 솔로곡 'S#1.'의 작사에 '서리'라는 이름으로 박보연이 참여했으며, 그가 라키의 콘서트와 뮤지컬을 수차례 관람했다는 목격담이 퍼지며 열애설이 불거진 것.
이와 관련 박보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두 사람이 웹드라마 '숨은 그림 찾기'라는 작품을 통해 동료로 만난 동료 사이라며 연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라키의 소속사는 "배우 박보연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해 혼란을 자아냈다.
연애설로부터 시작된 박보연을 향한 악플에 네티즌들도 함께 분노하고 있다.
한편 박보연은 최근 SBS 드라마 '치얼업'에 출연했으며, 라키는 최근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마무리 하고 아스트로를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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