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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RM 예약했네? 실물 봐야지"…코레일 직원 수차례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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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탄소년단 멤버인 RM의 개인정보를 들여다본 코레일 직원이 내부 감사에서 적발된 걸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전산부서에서 일하던 이 직원은 RM이 열차를 타고 어디를 갔는지뿐 아니라, 사는 곳과 휴대전화 번호까지 들여다봤습니다.

사공성근 기자입니다.

<기자>

BTS 리더 RM이 SNS에 올린 여행 사진입니다.

KTX 옆에서 포즈를 취하는 등 기차에 대한 애정도 남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