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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차태현 “김종국 아들 美 명문대 갔다”...새 루머 제조(‘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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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차태현, 유재석, 김종국. 사진| SBS ‘런닝맨’


배우 차태현이 절친 김종국의 새로운 루머를 생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집사의 하루’레이스로 꾸며져 차태현과 유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집사를 고용하려는 집주인으로 등장했다. 멤버들은 집에 존재하는 ‘진실의 룰렛’의 대답에 따라 행동해야 했다.

차태현은 “저는 모든 걸 룰렛으로 확인한다”며 룰렛의 질문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김종국의 딸이 미국 명문대학교 UCLA에 갔나요”라는 다소 뜬금없는 질문을 작성 후 룰렛을 돌렸다.

김종국이 “이게 무슨 점 보는 거냐”며 불만을 표하자 차태현은 “이 질문에 ‘아니요’라는 답이 나오면 기자님들 부탁인데 기사화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룰렛이 돌아가고 질문에 ‘아니요’라는 결과가 나오자 하하는 “UCLA가 아니다. 그 대학은 떨어졌다”고 재빠르게 태세 전환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도 “김종국 아들이 UCLA에 갔나요”라고 질문을 수정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결과는 “네”가 나왔다.

결국 김종국은 ‘미국에 숨겨진 딸이 있다’는 자신의 오랜 루머를 종결시키지 못하고 새로운 루머가 생성돼 폭소를 자아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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