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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도청 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신도시를 보여줘! 제1기 SNS기자단'을 만들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전날 도청 사림실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기자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로 구성됐으며 올 한 해 신도시 주요명소와 상가 소개 및 신도시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들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취재 후 작성한 내용은 텍스트, 동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개인 운영 SNS채널에 매달 게시하며 개성 넘치고 짜임새 있는 콘텐츠는 신도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이번 활동으로 경북도청 신도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도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종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주민들 스스로가 신도시에 애정을 갖고 홍보하는 만큼 진정성 있고 지역을 조금씩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자단 활동에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인정 넘치는 명품 스마트 도시 만들기에 앞장 서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1단계 행정타운 조성이 마무리 된 경북도청 신도시는 도시 활성화를 위한 2단계 개발계획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물놀이 시설과 캠핑장 등을 포함한 주민 여가시설이 종합적으로 갖춰진 패밀리파크가 오는 7월에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2026년 하반기에는 3200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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