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리플에스 측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모드하우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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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리플에스 측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24일 "모드하우스는 트리플에스 멤버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SNS상에서 이뤄지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명예훼손을 적시한 게시물을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며, 곧 사내 법무팀을 통해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모드하우스는 "혐의자들에 대해 어떠한 선처와 합의도 없을 것이며,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모드하우스는 트리플에스 멤버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SNS상에서 이뤄지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명예훼손을 적시한 게시물에 대해 인식하여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 중 명예훼손죄는 형법 제 307조 1항과 2항에 의거해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중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최근 10인조 디멘션의 첫 앨범 '어셈블(ASSEMBLE)'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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