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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송중기, ♥케이티 루머 입 열었다 "대학교 빼고 다 거짓…분노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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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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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관한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송중기는 매거진 GQ코리아와 함께한 인터뷰를 통해 아내 케이티에 대한 여러 궁금증에 답했다.

앞서 케이티가 송중기의 연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 등을 통해 결혼 이력이 있다거나 싱글맘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이에 대해 송중기는 "이 친구(케이티)가 다닌 대학교를 제외하고는 죄다 사실이 아니었다"며 루머를 일축했다.

그는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았다. 우리에겐 일상적인 일이었고, 또 많은 사람이 (루머를) 안다고 해도 저희 사랑이 변하는 게 아니니까"라며 "그러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점점 늘어날 땐 솔직히 화가 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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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분노가 점점 커지는데 케이티가 '이 사람들에게 화낼 필요가 없다'는 말을 해줬다. 그런 친구다. 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기도 하고, 균형을 맞춰주기도 한다"며 케이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혼인 신고 후일담도 전했다. 그는 "혼인 신고를 하고 영화 '로기완' 리딩 및 고사 현장에 갔다. 케이티와는 일을 다 마치고 늦은 저녁을 함께했다"며 "그날은 진짜 정신이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와 재혼 소식을 전했다. 케이티는 현재 임신 중이며, 두 사람의 2세 출산 시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케이티는 이탈리아 최고 명문인 보코니 대학교를 졸업했다. 보코니 대학은 송중기가 출연한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그가 연기한 빈센조 까사노가 다녔던 학교와 같다. 또 그는 지난 2002년 영화로 데뷔해 영국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나 현재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사진=GQ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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