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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4월 결혼 예정이라는 가짜 뉴스에 반박했다.
조정민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그간 인기 척도의 하나라고 생각해 삭제 요청을 하며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아왔지만 더 이상 손 쓰기 힘들 정도”라며,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유튜브 채널을 고소하는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공식 인스타그램에 “결혼 안합니다! 가짜뉴스 박멸!”이라는 문구와 함께 보도기사를 공유하여 단호한 입장을 더욱 강조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은 조정민이 4월 결혼할 예정이라는 루머를 사실인 양 퍼트렸다.
한편 조정민은 2014년 방송된 Mnet ‘트로트엑스’를 통해 이름을 알린 후 트로트가수로 활동하면서, 가수 홍경민이 기획과 극본을 맡은 뮤지컬 ‘볼륨업’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한 바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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