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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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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성추행 훈련사’ 루머 강경 대응 “쥐새끼 같은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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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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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훈련사가 최근 제기된 훈련사 성추행 루머를 단호하게 부정했다.

강형욱 훈련사는 20일 오후 “나 아님! 나는 남양주 주민, 보듬도 남양주에 있음”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 아침부터 주변분들께 연락 엄청 받았어요. 그냥 있었는데 이상한게 자꾸 퍼져서 인스타 올려요! 그 놈도 나쁜데, 저런거 만드는 놈도 나빠요! 매직이랑 날라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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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은 자신의 동생과 나눈 카톡 대화가 담긴 캡처본과 두 강아지 사진을 함께 올렸다. 캡처본 속에서 그의 동생은 “어휴 물어봐서 미안해. 아니지?”라면서 “반려견 훈련사 성추행 기사 봤는데, 블로그 같은 데서 형 사진 모자이크 해서 뿌리고 있네”라고 우려섞인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블로거들이 어그로 끌려고 한 것 같은데 오산 지역이라니까 저 사람인 것 같기도 하고”라는 말을 하자, 강형욱은 “쥐새끼 같은 놈들”이라고 분개했다.

지난 18일 유명 반려견 훈련 전문가가 성추행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일부 블로거를 비롯한 누리꾼들은 해당 인물을 강형욱이라고 지목했다. 하지만 강형욱이 직접 이를 부인하면서 그에 대한 의심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강형욱의 해명을 본 누리꾼들은 “뉴스에 다들 강훈련사님은 아니라는 댓글이 99.9%예요. 첨부터 저는 걱정 안했어요.”“저런 어그로들 모두 고소미 먹여서 금융치료 해주세요”“매직아 날라야 가서 물어!”등의 댓글로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강형욱 제공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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