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김포시간 연결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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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검단신도시~김포시간 연결도로가 임시로 개통된다.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3단계와 김포시 풍무동 승가로 연결도로 일부구간을 임시 개통하고 원활히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시개통된 도로는 검단신도시 3단계에서 김포시 풍무동 승가로와 연결되는 총 연장 약 685m의 도로이다.
이 도로는 그동안 임시개통으로 운행 중인 고산후로에서 김포시 중앙승가대학교, 김포장릉으로 연결되는 인천시계~김포시 연결도로 중 하나다.
임시개통 구간은 3단계 사업이 준공되는 12월에 개통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기존 불로동~김포시 풍무동 통행주민의 도로 단절로 인해 불편을 겪은 인근 주택가 및 식당 등의 교통개선을 위해 인천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공사기간 중 왕복 2차로로 임시 개통하게 됐다.
그동안 불로동 주민들이 김포시 풍무동 방면으로 이동하기 위해 고산후로, 이음대로 등으로 우회하였으나 검단신도시~김포시간 도로 일부구간이 임시 개통됨에 따 운행거리 3.6km, 소요시간 약 15분을 단축하게 됐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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