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사진|월드비전 |
배우 정려원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성금 5천만 원을 기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정려원이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아동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기본적인 식수 및 위생, 보건 사업, 식량과 생필품 지원, 임시대피소 지원, 아동보호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정려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과 튀르키예 항공이 주관하는 ‘튀르키예 구호물품 긴급 안내’ 고지 및 물품 기부를 독려하면서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섰다. 안 입는 겨울 외투를 비롯해 신발 모자 목도리 텀블러 등 물품 기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 7.8 규모 지진 피해가 발생, 배우 신민아 한지민 장근석 등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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