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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의 다시보기] 조민 장학금에 "부모 때문"…곽상도도 아는데 법원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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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짚어봤던 곽 대리의 50억 원 퇴직금을 다시 보겠습니다.

곽 대리가 아버지한테 주기로 한 돈, 어떻게 할 건지 김만배 씨에게 묻는 대목이 나오죠.

이게 바로 그 퇴직금이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고 있지만, 법원은 김만배 씨가 전한 말이어서 믿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물론 형사처벌은 신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판결이 자비로웠던 것 아니냐, 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