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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찰, 강남 성형외과 등 압수수색…유아인 '프로포폴 투약'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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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서울시내 성형외과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8∼9일 이틀에 걸쳐 강남구와 용산구 일대 성형외과 등 병·의원 다수를 압수수색해 관련 의료 기록을 확보했다.

유씨는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며 의료 외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상습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