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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수십 년 걸리는 오염수 방류, 시간·비용 아끼려는 일본의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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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 사안을 취재한 정치팀 손하늘 기자에게 몇 가지 더 물어보겠습니다.

손기자, 당초에는 일본이 방사성물질 64종을 대상으로 안전한지 아닌지 측정하겠다고 했다고 최근 그 가운데, 37종을 측정 대상에서 뺐다는 거잖아요.

왜 그렇게 한 건가요.

그렇게 빼고 괜찮은 겁니까?

◀ 기자 ▶

이 이야기 하려면 반감기라는 개념부터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기억하시겠지만 동일본 대지진 당시에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난 게 2011년이니까, 12년 정도 지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