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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도시 곳곳 아파트·상가 잔해만...이재민 "여진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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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마니예 도시 곳곳 아파트·상점 무너져 내려

9층짜리 아파트 형체 알아볼 수 없이 잔해만 남아

파편 널브러져 있고, 건물 뼈대도 찾기 힘들어

[앵커]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나흘째, 사망자는 만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 피해가 큰데, 고층 아파트와 상가가 무너져 잔해만 남았고, 이재민들은 계속되는 여진으로 추가 피해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오스마니예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기자]
네, 튀르키예 오스마니예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무너진 건물 잔해만 보여서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