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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프로포폴 투약 혐의 유아인, 차기작 세 편 일정차질 생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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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승부·종말의 바보…배급·제작사 측 "상황 파악 중"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가 출연한 작품들의 일정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9일 영화·방송계에 따르면 유아인 주연작 중 개봉 또는 공개를 앞둔 작품으로는 영화 '하이파이브'와 '승부', 드라마 '종말의 바보'가 있다.

지난해 11월 촬영을 마친 '하이파이브'는 다섯 명의 초능력자가 그들의 초능력을 탐하는 이들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 '써니'(2011)·'스윙키즈'(2018)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