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단독] 김만배 육성 "병채 아버지는 돈 달라고 하지 병채 통해서"…'곽상도 무죄' 논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후 7시 50분 에서 김만배 육성 추가 공개

법원이 곽상도 전 의원의 뇌물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곽 전 의원은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김만배씨로부터 아들 병채씨의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실수령액 25억원)을 받아 뇌물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어제(8일) 곽 전 의원이 아들 병채씨를 대리인으로 내세워 뇌물을 받았다는 게 입증되지 않았고 아들이 결혼해서 독립적으로 생계 활동을 했다는 점을 들어 곽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