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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여론조사] "무임승차 65세 기준 올려야" 53.2%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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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승차 65세 기준 올려야" 53.2%]

지하철 적자 문제 해결을 위해 노인 무임승차 제도를 어떻게 개선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무임승차 기준 연령을 지금의 65세보다 높인다'는 답변이 53.2%로 가장 많았습니다.

'현행대로 65세 유지'가 20.8, '정부 재정으로 적자를 보전해줘야 한다'는 11.7%였습니다.

제도 개선이 아니라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11.9%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난방비 등 에너지 요금 부담이 커지면서 정부가 지원 대상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어느 계층까지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취약계층과 서민층까지'가 57.1%로 가장 많았고, '중산층까지'라는 응답은 18.6%로 가장 적었습니다.

'전 국민에게 지원해야 한다'는 답변은 21.3%였습니다.

외부 요인으로 일정 기준 이상 이익을 얻은 기업에 세금을 추가로 부과하는 이른바 '횡재세'에 대해선,


'부의 재분배를 위해 도입이 필요하다' 54.1, '시장 논리에 맞지 않아 도입이 필요하지 않다' 33.6%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 개혁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물었습니다.


'연금 수령 연령을 늦춘다' 33.6, '월 납부액을 늘린다' 12.7, '수령액을 줄인다'가 11.4%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