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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김연경 연일 튀르키예 지원 호소 "Help Tu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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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구선수 김연경이 연일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위한 지원을 호소했다.

9일 김연경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도움을 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6일부터 인스타에 "Help Turkey"라고 적힌 사진을 올리면서 도움의 손길을 달라고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2011년 튀르키예 리그에 입성한 김연경은 페베르바체에서 6년을 활약했고, 2017년 잠시 중국 리그에서 뛴 후 2018년 다시 튀르키예로 돌아와 2시즌을 함께 했다.

이에 튀르키예 강진 피해는 김연경에게 더욱 마음 아픈 일이다.

앞서 6일 튀르키예에서 일어난 규모 7.8 강진으로 현재(9일)까지 1만2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지에 도착한 한국 긴급구호대는 구호활동을 시작했고, 건물 잔해에 깔려있던 70대 남성에 이어 40세 아버지와 2세 여아인 부녀를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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