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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윤성이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세상의 끝에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9일 소속사 AW엔터테인먼트 8일 오후 6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미니앨범 'TOMORROW'의 타이틀 곡 '세상의 끝에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5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임윤성은 오는 2월 13일 신보 발매를 앞두고 앨범 커버,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프리뷰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있다.
약 30초 가량의 공개된 티저 영상은 한 커플이 등장하며 시작된다. 커플로 변신한 배우 최우재와 민하람은 소박하지만 깊은 '연애 일대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본편에서 공개될 그들의 러브 스토리를 궁금케 한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세상의 끝에서"라는 가삿말로 울려 퍼지는 임윤성만의 매력적인 보컬은 이번 타이틀 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임윤성은 자신의 첫 미니앨범 'TOMORROW'에 대해 "이번 앨범의 곡들은 모두 주제와 색깔은 다르지만 스스로가 벼랑 끝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음악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미니 앨범 'TOMORROW'가 담아내고자 하는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신보의 타이틀 곡 '세상의 끝에서'는 깊고 서정적인 사운드에 호소력 짙은 임윤성의 보이스가 더해진 발라드곡으로 '사람'을 통한 '위로' 그리고 '함께'라는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임윤성만의 음악색으로 담아냈다.
한편, 임윤성이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첫 번째 미니앨범 'TOMORROW'는 오는 1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 예정이며, 지난 7일부터 온라인 판매처 알라딘을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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