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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나는 솔로’ 모솔 특집 영호♥현숙 “3개월 사귀고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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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나는 솔로’ 12기 현숙, 영호. 사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에서 최종 커플이 된 영호와 현숙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는 ‘나는 솔로’ 모태 솔로 특집 출연진이 등장해 방송 뒷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식은 “나도 몰랐던 나의 모습을 보게 돼서 좋았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고, 가족들 지인분들 직장 동료들의 격려 속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광수는 “영업할 때 알아봐 주시는 게 고맙다. 촬영을 추석 직전에 한 게 좋았다. 끝나고 회사로 돌아갔는데 그 안에서 잠도 못 자고 감정 소비를 많이 하다 보니까 동료 변리사가 왜 이렇게 퍼져 있냐고 하더다. 명절 때 집에서 잘 쉬었다”고 말했다.

프로레슬링 선수인 영철은 “훈련을 예전보다 열심히 하고 있다. 체지방률을 7%대까지 내렸다. 현재 일본 프로레슬링 회사랑 계약 얘기도 하고 있다”며 좋은 소식을 전했다.

방송에서 영호와 최종 커플을 이룬 현숙은 “방송 전과 똑같이 살고 있다. 내가 오전에 알바를 하고 있다. 인포에서 근무하는데 요즘 마스크를 벗고 있다. 중년인 분들이 많이 오시는데 갑자기 날 보고 ‘어머 현숙’ 이러면서 너무 반가워해 주셨다”고 들려줬다.

영호는 “방송 전처럼 집, 회사를 반복하고 있다. 밖에서 나를 알아봐주시는 분들은 없는데, 회사 동료들이 방송을 재밌게 봐주셔서 그걸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현재 어떤 사이인지 시청자들이 궁금해 한다”는 질문에 영호는 “방송에서 최종 커플이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다가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 서로의 행복한 앞날을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현숙과 결별했음을 알렸다.

현숙 역시 “3개월 정도 만났었다.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아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기대해주셨는데 죄송하고 앞으로 각자의 길을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한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영호와 현숙이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영수 역시 곧장 옥순에게 직진했으나, 옥순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이어 상철은 영자를, 영식은 영숙을 선택했으나 영자와 영숙은 모두 선택을 포기했다. 나머지 모태솔로 남녀들도 선택을 포기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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