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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경제계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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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제계가 9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폐허로 변한 튀르키예 멜레티 현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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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제계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에 팔을 걷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9일 플라자호텔에서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인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우리 기업과 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우방국인 튀르키예 피해를 조기에 복구하고, 전 세계적인 구호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회원 기업들이 여건에 따라 자율적 지원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경제단체 차원에서도 단체별로 구호금을 마련해 튀르키예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박동민 대한상공회의소 전무이사, 배상근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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