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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막뉴스] "장례라도 치르면 다행"...쓰레기장이 된 튀르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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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 만의 최악의 강진이 엄습한 현장입니다.

건물이 대부분 폭삭 주저앉아 언뜻 보면 쓰레기 하치장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이른바 '팬케이크' 붕괴로 내진 설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취약한 자재로 건축돼 피해가 더 컸다는 지적입니다.

구조 중장비가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붕괴 자체가 너무 심해 구조와 수색을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한 상태입니다.

밤낮 가리지 않고 필사적인 작업을 하지만 사상자는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