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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지진 사망자 1만5천명…동일본 대지진 이후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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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사망자 1만5천명…동일본 대지진 이후 최악

[앵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의 사망자 수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넘어설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진 발생 나흘째인 현지시간 9일 새벽까지 튀르키예 사망자 수는 1만2,00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리아 당국과 반군 측 구조대 하얀 헬멧이 전날 저녁까지 파악한 사망자 약 3천명을 더하면 양국의 희생자 수는 1만5천명을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