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젤렌스키, 유럽 전격 방문해 "날개 달라" 호소…전투기 얻어낼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프·독 '지원 의지'는 확인…전투기 지원 확답은 '글쎄'

군복 차림 파격으로 전쟁 관련 서방 관심 한 몸에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격적 유럽 방문으로 그동안 절절히 호소하던 서방의 전투기 지원 약속을 받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영국 등 서방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주저하는 모양새다. 그러나 이번 방문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서방 주요 국가의 중심 의제로 다시 부각했다는 점은 성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