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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전자발찌 찬 30대, 편의점 직원 살해 후 현금 챙겨 도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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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직후 전자발찌 훼손…경찰 추적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김상연 기자 = 인천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30대 남성이 편의점 직원을 살해한 뒤 현금을 챙겨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1분께 인천시 계양구 한 편의점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30대 직원 A씨를 손님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A씨는 발견 당시 편의점 창고 앞쪽에 쓰러져 있었으며 이미 숨진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