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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지진 사흘째, 지나가는 골든타임…사망자 1만 2천 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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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가 1만2천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계속 지나가고 있어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튀르키예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하타이주.

붕괴된 건물 잔해 사이에서 구조대원들이 담요로 감싼 갓난아기를 조심스럽게 옮깁니다.

기적 같은 구조에 시민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아기는 우렁찬 울음을 뱉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