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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전도연, 정경호와 눈맞춤에 부끄 모드..“이상해요 이 씬” (‘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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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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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배우 전도연이 드라마 ‘일타스캔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매니지먼트 숲’에서는 ‘언니 달아요..아니 매워요.. 그냥 존재 자체가 MSG 그 잡채인 전도연 모음집 #일타스캔들 Crash Course in Romance Making Film’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도연은 극 중 남행선이 운영하는 반찬가게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작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로 저녁 세일 안내문이었던 것. 그는 연기와 동시에 글씨를 써야하는 상황에 전도연은 “연기하면서 글씨 쓰기 너무 어렵다. 글씨가 너무 안 예뻐가지고”라며 다시 한 번 쓸 것을 요청하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감독은 “(스태프들이) 여기서 글씨 너무 귀엽다고”라며 “그럼 처음부터 다시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웃던 전도연은 “그럼 그냥 이걸로 하겠다”라며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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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도연은 쉬는 시간에도 그네를 타며 즐거워 하는 모습이 이어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렇게 전도연은 다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스쿠터 타는 장면 마저 완벽하게 소화해 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남행선에게 사랑에 빠지게 된 풋살장 치료씬으로 전도연은 다친 극중 최치열을 치료하는 장면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리허설부터 정경호와 눈이 마주친 전도연은 웃음을 터트렸고 “이상해요 이 신”이라며 부끄러워 했다. 계속해서 웃참에 실패한 전도연은 중간 중간 정경호가 추울까봐 수건을 핫팩을 챙겨주는 세심함도 보였다. 결국 몇 번의 시도 끝에 눈에서 꿀 떨어지는 연기를 해낸 두 사람은 컷과 동시에 웃음을 터트려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안겼다.

한편, ‘일타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 드라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숲’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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