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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뒤집힌 청보호 바로 세우기 완료...정밀 수색 이후 목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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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신안 해상에서 어선 '청보호'가 뒤집히는 사고가 난 지 닷새째입니다.

구조 당국은 청보호를 물살이 비교적 약한 곳으로 옮긴 후, 뒤집힌 선박을 바로 세우는 작업을 완료했는데요.

해양경찰은 선내 정밀 수색 이후 청보호를 목포로 옮겨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 해역에서 12km 떨어진 전남 신안군 '소허사도' 해상입니다.

뒤집힌 어선 '청보호'와 크레인을 고정하는 화물 고정 벨트 연결 작업이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