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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고딩엄빠3' 하하, 집안일 혼자 척척해내는 10살 별이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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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N '고딩엄빠3' 방송캡쳐



하하가 집안일을 척척 해내는 별이에 부러워했다.

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3'에서는 혼자 집안일을 척척 해내는 10살 별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학교에서 돌아온 별이가 혼자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 MC들이 안타까워했다. 별이는 "엄마가 일을 하다 보니까. 점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심심한 것도 늘어나고 그래도 같이 있을 동물이라도 있으니 덜 서운해요"라고 말했다. 집안일을 혼자서 척척해내는 별이의 모습에 하하는 "드림아 너 이것 좀 봐라. 걔는 코딱지만 팔 줄 알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남궁지숙과 별이의 화기애애한 모습에 박미선은 "둘이 되게 친구 같지 않아?"라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그리고 별이가 엄마를 위해 요리하는 모습에 MC들이 깜짝 놀랐다. 남궁지숙은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요즘에는 칼질할 때 보면 훨씬 더 섬세하게 하는 거 같고 벌써 이렇게 커서 엄마 밥도 차려주는게 대견스럽다"라며 뿌듯해했다. 별이는 "엄마가 너무 힘들어 보일때 만드는 거다"라고 말해 MC들이 감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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