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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지진 폐허 속 피어나는 희망...극적 구조 신생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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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참사로 전 세계가 가슴 아파하고 있습니다만 한편에선 폐허 속 기적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구조된 신생아가 치료받아 건강을 회복하고 있고 강진 발생 이틀 만에 잔해 속에서 물 한 모금을 마신 소년의 표정은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어린 소년이 병뚜껑에 담긴 물을 연신 마시며 입맛을 다십니다.

이 소년은 튀르키예 남부 하타이의 건물 잔해 속에서 구조팀이 찾아낸 시리아 난민 무하마드 아흐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