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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갤럭시 S23으로 찍은 ‘100배 줌’ 달 사진에 일론 머스크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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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와우”라는 감탄사와 함께 올린 ‘갤럭시 S23 울트라’ 게시물. 미 테크 유튜버 마르케스 브라운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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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3 울트라’ 모델의 스페이스 줌 기능에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찬사를 보탰다. 스페이스 줌 기능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피사체를 최대 100배까지 확대해 또렷하게 찍을 수 있는 기능이다.

미국의 테크 유튜버 마르케스 브라운리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2억화소를 자랑하는 갤럭시 S23 울트라로 밤하늘의 달을 당겨 찍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을 보면 갤럭시 S23 울트라는 달의 분화구 등 표면과 윤곽을 선명하게 포착했다. 이 트위터 영상에 테슬라의 머스크가 “와우”라는 감탄사를 댓글로 달았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카메라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는 화소 수가 커질수록 빛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떨어져 저조도 환경에서 노이즈가 낄 가능성이 크다. 특히 S23 울트라는 삼성전자의 이미지센서인 ‘아이소셀 HP2’를 장착해 갤럭시 시리즈 중 처음으로 2억화소를 구현하면서도 빛을 처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구교형 기자 wassup0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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